제주문학의집(운영위원장 김수열)은 오는 27일부터 7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어린이 문장강화 '몽생이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 신나는 예술여행'사업과 결합해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다문화 가족의 자녀를 우선 모집하며, 수업을 진행해 활동 결과로 학생들의 작품을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신청은 23일까지 전화 (010-4521-2592)로 하면된다. 

한편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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