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6일 가정 화해·소통·성장 발전방향 세미나
28일 제3회 가족문화축제 등 '가정'의미 강조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새김질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의 화해와 소통, 성장을 위한 발전방향 세미나'와 '가족문화축제'를 연다.

26일 오후 2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열리는 '가족의 화해와 소통, 성장을 위한 발전방향 세미나'에서는 도가 지난 2015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혼위기가정의 회복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전문가 제언을 통해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혼위기가족이 이혼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회적 문제 예방에 대한 대처방안을 알리고 이와 관련된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올해로 3회째인 가족문화축제는 28일 오전 10시 탑동해변공연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과 어린이·청소년 및 일반부 사생대회, 수눌음 벼룩시장 등 가족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 및 홍보부스가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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