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노형동서 개점식

세계 최초로 '죽염'을 산업화한 죽염 종가 '인산가'가 제주에 지점을 개설한다.

㈜인산가는 22일 오후 2시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인산가 제주지점(지점장 박호래)에서 개점식을 열고 도민들을 위한 '참 의료'를 실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산가는 독립 운동가이자 의학자였던 인산 김일훈 선생의 유지를 펴기 위해 차남인 김윤세 회장이 설립한 기업으로, 죽염을 비롯해 한국 토종의 자연친화적 약성을 바탕으로 한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인산의학'의 계승자이자 죽연 산업을 일으킨 김윤세 회장이 '암·난치병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호래 지점장은 "인산가 제주지점을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자연치유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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