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3인조전서 1위

제주대 볼링 '3인방'이 전국무대에서 금빛 스트라이크를 명중시켰다. 

오종석·변재용·이승우가 호흡을 맞춘 제주대 3인조는 지난 18일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ABC볼링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남자대학부 3인조전 결선에서 3661점(평균 203.4점)을 기록, 2위 충남 중부대A팀(3597점)을 4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이승우가 6게임 합계 1278점(평균 213.0점)을 던진데 이어 변재용이 1208점(평균 201.3점), 오종석이 1175점(평균 195.8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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