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회 남중부 핀급·L헤비급 각각 3위

제주 태권도의 희망, 김민혁(남주중3)과 박준형(아라중2)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 전국소년체전 메달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제19회 광주 5·18 민주화운동기념시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도선수단은 남중부 핀급과 라이트 헤비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기록했다.

이 대회 남중부 핀급 4강전에 진출한 김성준(청주중)을 맞아 0-4로 패했고 남중부 라이트 헤비급 준결승전에 나선 박준형은 곽재원(포항영신중)에게 12-16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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