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복지급여 신청자를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방문상담예약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4월말 기준 ‘방문상담 예약’을 신청한 가구는 632가구로 지난한해 464가구 보다 크게 증가했다.

방문상담 예약제는 수급권자가 복지급여를 신청하면서 가정방문 상담을 원하는 일정을 결정해 알려주면 담당자가 사전 예약한 일정에 맞춰 가정방문 상담을 하는 방식의 제도다.

방문상담 사전예약은 기초생활보장과 한부모가족을 신청할 때 함께 신청하거나 기초생활보장과로 전화(728-2481~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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