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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획' 가능성 제주서 꽃 피운다
고 미 기자
입력 2017-05-22 (월) 17:02:58 | 승인 2017-05-22 (월) 17:08:28 | 최종수정 2017-05-22 (월) 17:03:17

제주문화기획학교 23일 개교…현장 중심 교육 진행
류성효·하림·믹스라이스 등 담임아티스트 멘토링

'문화원형의 보고' 제주의 가능성을 현실로 옮기는 작업이 시작된다.

제주문화기획학교(JJ school·교장 김정이)가 23일 문을 연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존 강의식이 아닌 실무·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현실성을 높였다.

6개월 700시간 과정을 통해 '문화기획자'의 정의를 세분화 하는 것은 물론공간을 찾고 아지트화 하는 문화기획의 다양한 영역을 실험하게 된다.

리서치를 통해 현실을 살피고, 문화기획의 기초로 '쓰기'에 집중하는 것도 이를 위한 몸만들기 과정이다. 설득력 있는 기획서를 첫 단추로 전시·공연·축제 등 문화기획의 영역을 다시 보고, 수평적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를 만드는 방법도 공유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 현장 상황 등을 익히는 관심사 발견하기, 공동기획을 실습하는 함께 뛰어들기의 과정이 이어진다. 2016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믹스라이스, 독립프로듀서 류성효, 기획하는 가수 하림이 담임아티스트로 멘토링을 맡는다. 

김정이 교장은 "제주만큼 '문화기획'환경이 좋은 곳은 어디에도 없다. 이번 시도는 그런 가능성을 검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문화기획교육을 받았다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제주에 남아 현장을 지킬 인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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