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며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사려니숲길 입구에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이 설치돼 방문객 원성.

제주시가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2015년 사려니숲길 입구 인근에 설치한 피드럼과 라바콘 등으로 인해 공사장 방불.

주변에서는 "불법 주정차 예방도 좋지만 자연경관을 즐기기 위해 찾은 방문객을 위한 배려가 아쉽다"며 "제주가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작은 곳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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