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과 진에어 등 LCC들이 제주관광의 시장다변화를 위해 잇따라 제주기점 해외노선을 취항하면서 제주항공에 대한 도민들의 실망이 가중.

'제주'를 브랜드로 이용하면서도 지난 3월 일방적으로 국내선 요금을 인상한데 이어 최근에는 취항을 검토하던 제주-일본 직항노선도 결국 포기했기 때문.

주변에서는 "대형항공사와의 경쟁과 슬롯 문제로 운항을 포기했다는 제주항공의 입장은 다른 LCC들의 잇단 취항으로 핑계임이 증명됐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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