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식 하나투어제주 대표
제민일보 임직원 윤리교육 

"창간 27주년을 맞은 제민일보가 향후 27년도 도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홍유식 ㈜하나투어제주 대표(사진)는 22일 제민일보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민일보사 5월 임직원 윤리교육'에서 언론인으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홍유식 대표는 "제민일보는 제주 4·3의 아픈 역사를 꺼내는 등 언론의 역할을 했다"며 "제주 해녀문화도 10년 동안 기획연재를 통해 세계에 알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민일보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는 칭찬프로젝트도 제주 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경제대상, 관광대상 등 제주 지역경제인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제민일보가 1990년 6월2일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도민들의 염원을 기초로 해서 창간한 이후 27년 동안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며 "지난 27년을 교훈 삼아 앞으로의 27년도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언론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