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등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양윤경)는 17~19일 2박3일 일정으로 광주 일대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3유족회원 역량강화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유족회는 연수 첫 날인 17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회의실에서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제주4·3사건-죄와 책임, 배·보상'을 주제로 강의를 들은데 이어 제주4·3유족청년회원인 문성호씨 진행으로 '노래를 통한 제주4·3과 광주5·18의 교감 강연'을 진행했다. 

이틀째인 18일에는 제37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5·18희생자들의 영전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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