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주최하는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가 오는 31일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는 해양환경단체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어업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소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한 제주도지사 표창과 함께 해양정화활동과 바다환경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바다의 날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수산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1996년 정부가 제정한 국기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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