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 매체가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라고 알려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스로 밝히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김태희가 뚜렷한 소신을 공공연히 밝혔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약 14년 전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천주교 신자라 보수적인데 낙태나 혼전성관계는 절대 안 된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칼 같다", "축하합니다", "아이 엄마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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