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서정희

'불타는 청춘' 서정희 (사진: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서정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등장해 56세라고 믿기 힘든 동안 외모를 자랑한 서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2016년 1월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도 서정희는 동안 외모 비결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미모는 진짜 여전히 곱다"는 아나운서 이금희의 말을 듣고 "사람들이 미워하니까 그만하세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이어 "아름다움은 어떻게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살면서 안에서 나오는 것도 있고 외부에서 우리가 관리하면서 예뻐지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정희는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인테리어를 해서 그런지 건축물을 볼 때가 많다"며 "한 건축가는 '더 하는 것보다 해체하는 게 더 어렵다'고 말했다. 이 말에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얼굴에 뭘 하면 안 되겠구나'를 느꼈다. 파운데이션도 덜 발라야 하고 그렇게 관리를 적게 하다 보니까 요즘은 예쁘다는 소리를 듣는데 자신감이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정희가 새 친구로 합류한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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