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 브랜드평판 2017년 5월 빅데이터 분석

한국의 226개 기초단체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제주시가 15위, 서귀포시가 43위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초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22일부터 5월2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4319만155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기초단체 50위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측은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기초단체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분석결과 2017년 5월 기초단체 브랜드평판 50위 순위에서 1~10위는 강남구, 고양시, 마포구, 서초구, 송파구, 종로구, 강서구, 청주시, 수원시, 성남시다.

제주시는 15위, 서귀포시는 43위를 기록했다.

1위 강남구 브랜드는 참여지수 23만9668, 미디어지수 55만629, 소통지수 40만5903, 커뮤니티지수 42만4984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62만1185, 2위 고양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2만4849, 미디어지수 21만4192, 소통지수 25만7707, 커뮤니티지수 26만6179로 브랜드평판지수는 96만2927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참여지수 7만4950, 미디어지수 15만4184, 소통지수 15만3652, 커뮤니티지수 12만5995로, 브랜드평판지수는 50만8780이다.

서귀포시는 참여지수 3만5999, 미디어지수 7만9613, 소통지수 9만6117, 커뮤니티지수 5만5600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26만7328이다. 

기초단체 브랜드평판 2017년 5월 빅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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