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세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컨설팅은 진단 컨설턴트 2인이 1개조로 신청 가정을 방문해 실시한다.

컨설턴트들은 각 가정의 현재까지 전기, 수도 사용량을 토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고 가정 마다의 전기사용 제품을 토대로 연간 기대 감소전력을 산정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컨설팅하게 된다.

시는 제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지난 2011년부터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 상버을 추진중이다.

지난해는 543가구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600가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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