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공무원들이 잇따라 사법당국에 기소되거나 구속되면서 도민 비난 여론 확산.

제주시생활체육회 비리에 연루된 전·현직 공무원 9명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데 이어 하천 공사 비리로 조사를 받아온 전·현직 공무원 7명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

주변에서는 "곪을대로 곪은 치부가 한꺼번에 드러난 것"이라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뼈를 깎는 자성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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