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차유람 이지성

차유람, 이지성 (사진: tvN '리틀빅히어로' 방송 캡처)

당구선수 차유람과 작가 이지성 부부가 '택시'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남편 이지성의 40억 인세를 밝히다 놀란 차유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유람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리틀빅히어로'에서 이지성과 딸 한나와의 일상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차유람은 "남편 이지성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을 받고 "직업을 모르고 본다면 그냥 백수다"라고 답했다.

이지성은 "아내가 세무서에 소득신고하러 가서 두 번 놀랬다더라"며 "돈을 이렇게 많이 벌었다는 것에 놀라고 다른 하나는 돈이 하나도 없는 것에 놀란 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지성은 필리핀, 인도, 시리아 등 전 세계에 100개의 학교를 짓는 드림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미 20개가 넘는 학교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은 지난 2015년 6월 결혼한 뒤 같은 해 11월 딸 한나 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