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21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정문 인근에 세워진 푸드트럭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푸드트럭 내부와 호두과자 제조기 등이 부분 소실돼 소방서 추산 6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가스버너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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