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서지혜

'인생술집' 서지혜 (사진: JTBC '연예특종' 방송 캡처)

배우 서지혜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소주를 못 마신다고 밝혔다.

서지혜는 2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교 축제에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후배분이 와서 소주 대결을 신청했다"며 "두 병 넘게 반 병씩 원샷을 하니까 취하더라. 집에 올 때까지도 술이 안 깨서 그때 이후로 소주 냄새만 맡아도 싫다"고 전했다.

앞서 서지혜는 지난 2014년 2월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 술 취향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서지혜는 주량에 대해 "제가 소주는 못 마신다. 소맥(소주+맥주)도 못 마신다"며 "대신 양맥(양주+맥주)을 마신다. 어릴 때는 소주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양맥을 잘 마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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