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컴백 솔비

솔비 (사진; 제로원크리에이티북 매거진)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했다.

솔비는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음악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는 레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솔비는 지난 16일 공개된 제로원크리에이티북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솔비는 "그림은 살기 위한 절실한 도구"라며 "그림이 정말 좋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말로 전달하는 것보다 오해의 소지가 적다. 남들과 다른 생각에 틀리다, 나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며 자라왔기에 말보다 그림이 더 편하고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솔비는 18일 '하이퍼리즘(Hyperism)' 시리즈 첫 번째 EP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를 발매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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