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키

'나 혼자 산다' 한혜진 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키에 대한 속상함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플라잉 요가를 배우러 간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키에 대한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은 "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든다고 하지 않느냐"라는 선생님의 말에 "저는 몇 살 때쯤 줄까요?"라며 "헬스를 5년 동안 했더니 키가 자랐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지난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 모델로 데뷔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늘씬한 몸매로 '톱모델'이라는 호칭을 얻은 바,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 털어놓은 키에 대한 속상함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7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한혜진은 지난 2015년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큰 키로 인해 겪은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한혜진은 "나도 키가 줄고 싶다. 남자들이 너무 부담스러워한다"라며 "혹시 키가 줄어들었으면 잔치를 열어야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혜진은 지난 24일 야구 선수 차우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