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를 향한 대중적 관심이 뜨겁다. 

27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인물 간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는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장서희(민들레 역)와 손창민(구필모 역)이 역대급 케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서희는 손창민에게 밥을 함께 들자고 물었고, 손창민이 한껏 꾸며 입고 나오자 면박을 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장서희는 "간단하게 해결하자는 것"이라며 "차림새가 너무 갔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전했다.

이후 손창민은 앞치마를 제대로 못 하고 있는 도중 장서희가 제대로 입혀주자 당황하는 모습을 표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는 살아있다'는 장서희 손창민이 다 찍는 듯", "카리스마나 존재감 장난 아니다", "하드캐리 독보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세 여성이 다시 재기하는 우정을 그린 '언니는 사랑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