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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서울 총각이 전하는 제주의 노래
김승지 기자
입력 2017-05-30 (화) 13:21:44 | 승인 2017-05-30 (화) 13:31:07 | 최종수정 2017-05-30 (화) 13:23:48

제주문화예술공동체·매깨라스튜디오 6월3일
간드락 소극장서 '백년의 노래'무비콘서트

남인수 노래 등…부순아 시인 이야기도 담겨 

제주를 좋아하던 30대 서울 총각이 제주의 옛 노래와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펼쳐진다.
㈔제주문화예술공동체와 복합문화콘텐츠 창작소 매깨라스튜디오는 6월3일 오후 4시부터 간드락 소극장에서  '백년의 노래(기획·제작 매깨라스튜디오, 연출 이상목)' 무비콘서트를 개최한다. 

'백년의 노래'는 제주를 좋아하고 자주 찾았지만 정작 제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던 30세 서울 총각 인디뮤지션 '단편선'이 선흘리 동백동산에서 90세 시인 할머니 부순아를  만난 것을 계기로 잊혀진 제주의 옛 노래들과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본격 제주 음악 로드다큐멘터리다.
단편선은 제주를 여행하며 옛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담은 남인수의 '서귀포 칠십리' 한림읍 명월리 출신 국민가수 백난아의 '찔레꽃' 제주출신 가수 혜은이의 '감수광'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제주에 관한 옛 노래들을 다시 부른다. 

시인 부순아 할머니는 동백동산, 4·3성 등을 함께 거닐며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역사, 그리고 그 역사의 소용돌이 안에서 이어 온 녹록치 않은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영화 상영 후에는 인디뮤지션 단편선의 단독공연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디뮤지션 단편선은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수상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리더로, '회기동 단편선'이라는 이름으로 실험적인 포크음악을 추구하는 솔로로도 활동해 온 싱어송 라이터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시 관광극장, 선흘리 동백동산 등에서 5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백년의 노래 무비콘서트는 제주영상위원회 2017년도 영상문화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의=070-4136-3031.


김승지 기자  seungji0738@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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