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메밀육성사업단, 어제 농업기술원서

제주메밀육성사업단 협력업체 구축 사업설명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전북·부산·경기지역 면류가공·제과제빵·요식·여행업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메밀문화산업의 선도지역으로서 제주 이미지 구축을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서 제주메밀육성사업단(단장 한성율)은 2016년 사업실적을 발표하고 2017년 사업으로 제주메밀의 6차 산업화를 위해 안덕면 광평리에 제주메밀체험관을 건립한다고 발표했다.

또 사업단이 제주와 메밀, 협력업체 구축사업에 대해 소개한데 이어 농산물원종장 양우삼 연구사는 메밀 종자와 재배 농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한편 다과시간에는 메밀로 만든 다양한 퓨전 음식들이 소개돼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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