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세븐, 이다해 인스타그램>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인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겼다.

1일 한 매체는 세븐과 이다해가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 일대에서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세븐과 이다해는 공개 연애를 당당하게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으며, 이다해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세븐과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처음에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이후에는 '이런 사람을 안 만났으면 어쩔 뻔 했나'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어서 굉장히 기뻤다"고 말했다.

과거 이다해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덩치 크고 나를 한 번에 안아줄 수 있는 남자"를 꼽았다. 또한 "유머 감각과 존경심이 드는 사람, 말이 잘 통하고 웃는 남자가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반해 세븐은 이다해와 같은 여성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팬 미팅 자리에서 "긴 머리에 큰 눈과 오똑한 코, 갸름한 얼굴을 가진 여성이 이상형"이라며 "몸매는 S라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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