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 보훈청회의실서 10개 단체 대표자와 논의

제주국립묘지 추진상황과 보훈·안보단체들의 정부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한 정책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성명) 등 제주지역 10개 보훈·안보단체 대표자와 황승임 제주도보훈청장, 박남희 국가보훈처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 의원은 제주지역 보훈·안보단체들의 현안사항 등과 관련,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국립묘지 조성 사업과 제주도 보훈회관 건립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비 화보 등 보훈·안보단체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훈·안보단체도 문재인 정부가 튼튼한 국가 안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므로 보훈·안보단체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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