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임원추천위 구성

제주관광공사(JTO)가 차기 사장 추천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JTO는 최갑열 사장의 임기가 오는 8월로 종료됨에 따라 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사장 공모에 돌입했다.

JTO는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및 '제주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차기 사장을 공모하며,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2인을 선정해 원희룡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도지사가 최종 선정한 1명은 제주도의회의 인사 청문회를 거쳐 오는 8월부터 JTO 사장에 임명된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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