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여름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태풍·집중호우·혹서 등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복지시설 자체 점검과 함께 도·행정시 확인점검, 보건복지부 및 시설안전공단·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 안전전문기관과 합동 점검을 한다. 

점검은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노숙자 등이 생활하고 있는 도내 792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 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 대비 상황, 건강관리 대책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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