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두 번째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제주도 생활체육 대축전 기획단은 5일 오전 도체육회 2층 세미나실에서 전성태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주도 실·국·단 본부장, 행정시 부시장,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 실시부별 세부 준비상항을 최종점검하고 부서별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대축전 개회식은 9일 오후5시30분 한라체육관에서 식전행사로 생활체육동호인 화합공연과 인기가수 혜은이의 축하공연, 6시30분 공식행사에서 선수단 입장 등이 진행된다. 또 7시50분 식후행사로 인기가수 조항조와 GOT7, 마마무의 공연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대축전 기간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7330생활체육 존, 종합 홍보존, 사랑나눔 존(플리마켓, 플레이키즈존, 페이스페인팅), 문화예술공연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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