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각하는 정원

8월1~15일 오전 7시부터

'생각하는 정원'이 8월1일부터 15일까지 아침개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각하는 정원은 이 기간 오전 7시부터 문을 열고 도민과 관광객 등 방문객들에게 정원의 백미를 선사한다고 5일 밝혔다.

생각하는 정원은 오전 7시부터 8시30분 사이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나무와 대화하며 떠오른 영감들을 정리할 수 있는 명상노트를 선물할 예정이며, 아침식사로 황태해장국과 물회를 선택 제공한다.

생각하는 정원 관계자는 "8월에는 백일동안 피는 목백일홍의 붉은 열정을 정원 곳곳에서 볼 수 있다"며 "새로 조성한 중앙폭포에서 웅장하게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제주의 청량감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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