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O, 9일 웰컴센터서 미래전략워크숍 개최

도내·외 관광 전문가들이 저가관광 개선 등 제주관광의 질적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관광공사(JTO)는 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포스트 사드, 제주관광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제13차 제주관광미래전략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중국발 사드 여파에 따른 제주관광의 위기 극복 대책 및 실효성과 성과, 저가 관광상품 유통구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하 한국관광공사 해외마케팅실장이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한 인바운드 관광시장 리포지셔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김학모 한국자치경제연구원장은 '중국 제주관광 상품 유통구조 시장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또 이재홍 JTO 본부장의 사회로 강동우 제주동락여행사 사장, 강동규 HIS Korea 제주지역 본부장, 강영순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 협회장, 고낙천 제주신라면세점 점장, 김남진 도관광협회 부본부장, 변동현 제이트립 대표, 정승훈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에 나선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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