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공모 4개 사업 선정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성짓골 및 목관아 물허벅 짊어메고 탐방(무근성마을원도심주민협의체) △함께 모여 손심엉 고치 지역경제 활성화(멘도롱 또돗 주민협의체) △이도1동 김삿갓 방랑기(이도1동 문화지도만들기 사업, 이도1동도시재생협의체) △샛물골 활성화를 위한 마을 조사 및 일본 NPO 교류(샛물골주민협의체)이다.

심사는 사업의 필요성·공익성·실현성, 자발적 주민참여, 민관 파트너십 등 5가지 기준에 맞춰 이뤄졌다.

각 주민협의체에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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