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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휠체어농구단, 우정사업본부장배 결승 안착
김대생 기자
입력 2017-06-11 (일) 17:45:09 | 승인 2017-06-11 (일) 18:49:33 | 최종수정 2017-06-11 (일) 18:49:20

남자1부 4강전서 무궁화전자 76-48 격파
서울시청vs고양시홀트전 승자와 우승 격돌

'전국 최강' 제주도휠체어농구단(단장 겸 감독 부형종)이 전국대회 결승에 안착했다.

제16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지난 8일 개막해 12일까지 서울시학생체육관을 비롯한 잠실실내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남자1부 4강전에서 무궁화전자를 76-48로 물리치고 대망의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12일 오후1시30분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서울시청과 고양시홀트전 4강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다.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예선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예선 1위를 차지해 전국 최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앞선 1차전에서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은 '디펜딩 챔피언' 서울시청(3승1패·2위)을 64-42로 격파한 이후 2차전에서 고양시홀트(2승2패·3위)를 76-56, 3차전 무궁화전자(1승3패·4위)를 75-73, 4차전 대구광역시청(4패·5위, 이상 조순위)을 60-41로 각각 따돌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남자1부 5개 팀을 비롯해 남자2부 9개 팀, 비장애인부 8개 팀, 여자부 4개 팀 등 모두 26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남자1부 우승팀에게는 400만원이 상금이 주어지며 대회MVP와 베스트5를 각각 선정한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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