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부적격자 발표등 시민단체들의 정치개혁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시·도의회도 정치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최근 광역의회의원 정치개혁 선언문을 채택 △국회는 국민이 요구하는 정채개혁에 앞장서고 △각 정당은 1인중심의 정치구조를 청산하고 상향식 민주주의를 도입해야 하며 △공익을 저버리고 특수이익집단의 사익에 편승해온 정치인은 도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은 “정치개혁은 피할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며 열심히 일하는 깨끗한 정치인들을 보호하고 합당한 보상이 주어져야 할것”이라며 “낙천·낙선운동에만 머무를것이 아니라 1인중심의 사당적 정당구조 개혁,고비용 정치구조를 낳는 지구당 폐지,상향식 공천제 도입,지방자치의 확대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오석준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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