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을 통해 학생·기업간 의견교류가 가능하게 됐다.
제주산업정보대학은 30일 중소기업지원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http://www.j-technet.jeju.ac.kr)에 들어갔다.
이번 구축된 종합정보시스템은 지원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용되는 전문인력 데이터와 연구장비 관련 데이터 정보를 전국적으로 통합 검색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산학협동망’‘창업보육망’‘취업정보망’으로 분류·구성돼 이용자들이 정보를 검색하는 데 보다 쉽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취업정보망을 강화했다. 실시간으로 구인·구직 현황과 취업정보 등을 게재, 구인·구직자간 의견교환이 가능하도록 해 취업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포함 총 5000여만이 투입돼 개발된 것이다.<고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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