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카카오(Kakao)와 함께 'Kakao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akao 클래스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 및 단체들이 카카오의 서비스 플랫폼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 프로그램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카오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타 지역의 협력 기관과 함께 하는 'Kakao 클래스 시즌2'를 진행하고 있으며 첫 번째 워크숍을 광주광역시에서 시작했다.
전정환 센터장은 "여러 지역에서 'Kakao 클래스' 수강 요구가 있어 올해부터 외부기관 연계과정을 신설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전국의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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