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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제주 최대 전력 892㎿ 예상
윤주형 기자
입력 2017-06-13 (화) 18:11:18 | 승인 2017-06-13 (화) 18:11:43 | 최종수정 2017-06-13 (화) 18:11:43

유관기관 합동 대비태세 강화

제주도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제주도 등이 한국개발연구원과 기상청 기상전망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올해 여름 제주지역 최대 전력은 8월 1~2주에 전년보다 6.3% 늘어난 892㎿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올해 하계 최대전력 발생시 예비력(예비율)이 124㎿(13.9%)로 유지, 전력수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제주지역 여름철 최대전력이 2012년 669㎿에서 2013년 716㎿, 2014년 689㎿, 2015년 759㎿, 지난해 840㎿ 등 증가추세다.

이에 따라 도는 여름철 대비 전력분야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력수급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력 공급 대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유관기관 합동 전력수급 훈련에는 제주도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사,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전력수급 경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 조치 사항 등을 점검한다.

고상호 제주도 경제통상산업국장은 "최근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으로 에너지절약, 발전소 고장 예방, 전기안전관리 강화 등 관련기관 협업으로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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