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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간 '칸막이' 혈세낭비 초래
김석주 기자
입력 2017-06-14 (수) 15:00:57 | 승인 2017-06-14 (수) 15:11:22 | 최종수정 2017-06-14 (수) 20:02:11
제주시 신성로 도로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되지도 않았으나 부서간 업무협조가 미흡하며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위해 이미 설치한 펜스를 떼어내고 인도블럭과 인도경계석을 교체하면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김석주 기자

횡단보도 설치 이유…부서간 협조 미흡 예산낭비

제주시가 신성로 지중화 및 도로환경 개선사업이 준공도 되지 않았으나 이미 설치한 안전펜스와 인도경계석 일부를 허물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제주복합체육관 인근 교차로에서 제주시농협 광양지점에 이르는 약 1.1㎞신성로 지중화 및 도로환경 개선을 추진중이다.

당초 이 사업은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지연되며 최근 준공을 위한 마지막 보강공사중이다.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인도를 전면 보수해 바닥을 제주석으로 교체했으며 인도와 차도를 구분 짓는 펜스도 곳곳에 설치했다.

그러나 최근 38호 공원 인근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면서 펜스 10m 가량을 떼어내고 기존 인도 경계석을 낮은 것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중이다.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횡단보도 설치 민원이 접수된 사실을 부서간 정보공유를 통해 확인하고 공사기간을 조정했다면 설치한 펜스를 떼어내거나 경계석을 교체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초에 펜스와 경계석이 설치된 상황에서 자치경찰단에서 11월25일 횡단보도 설치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부득이 설치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시설물을 횡단보도 기준에 맞게 교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석주 기자  sjview68@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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