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사진: 채널A)

그룹 JYJ 박유천과 남양유업의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가 오는 9월 10일 화촉을 올린다.

13일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가 오는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보도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결혼식 일정과 관련해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지난 연말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에는 박유천과 황하나가 강남 한복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되면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황하나는 박유천의 회식 자리에 초대돼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편안한 복장으로 주위를 의식하지 않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8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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