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고충홍·김용범·이선화·김황국 의원도 수상

고충홍·김용범·이선화·김황국 의원 광역자치단체의회의원 부문 대상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공단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원희룡 지사는 공약사업 정상추진율이 98.1%로 공약이행 성과 등을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제주도의회 고충홍·김용범·이선화·김황국 의원이 광역자치단체의회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충홍 행정자치위원장은 연동 지역구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교통환경 개선, 교육문화 향유기회 확대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공약 이행도가 높고, 골목상권 우수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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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공약실천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활발한 현장 활동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선화 의원은 제주문화관광포럼 창립을 주도해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섰는가 하면 제주해녀문화를 일본 해녀 '아마'가 아닌 단독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기여했다.

김황국 부의장은 전국 최초로 제주도와 의회, 교육청이 함께 하는 정책박람회 개최를 제안한데다 제주형 교육복지 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등 교육약자에 대한 정책개발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주형·한 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