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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서 메르스 집단 발생…중앙방역대책본부 가동
김석주 기자
입력 2017-06-18 (일) 14:47:49 | 승인 2017-06-18 (일) 14:48:35 | 최종수정 2017-06-18 (일) 14:48:35

중동여행후 호흡기 증상나타나면 우선 관할보건소 신고부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긴장하는 가운데 중동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국내 유입에 대비해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도별로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 중동입국자의 증가가 예상되는 이슬람의 성지순례(하지, 8월 30일∼9월 4일)에 대비해 사전에 방문자 명단을 파악하고 집중 검역과 홍보를 포함한 별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우디에서는 올 들어 총 138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37명이 사망했다. 지난 12일에는 리야드 시의 병원 3곳에서 40명이 집단으로 감염되는 등 6월 들어 급증하고 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에서도 각각 3명,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올해에만 95명의 의심환자가 신고됐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제주에서도 중동국가를 다녀온 20대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지난 11일 제주시내 종합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을 방문할 때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줄 것과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주도록 당부했다.

김석주 기자  sjview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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