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윤지성 SNL 섭외 (사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SNL 출연을 향한 대중적 반응이 뜨겁다.

17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워너원 멤버로 강다니엘, 윤지성이 함께 이름을 올리면서 두 사람을 향한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이 꼽은 고정픽 투표에서 최상위를 차지한 바 있기 때문이다.

연습생 고정픽 2등을 한 강다니엘에 대해 연습생들은 "잘생겼다. 평소엔 잘 웃어주고 순둥한 모습인데 무대에 서면 야하게 변한다", "본인이 어떻게 해야 퇴폐미를 뽐내는지 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연습생 고정픽 1등을 한 윤지성에 대해서는 "내가 형을 얼마나 의지하는지 형은 모를 것", "엄마라고 부르고 있다", "가장 사람답고 재밌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이 꼽은 최상위 고정픽 2인으로 뽑힌 가운데 워너원의 SNL 출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강다니엘은 SNL이 워너원 멤버 중 가장 나오길 바랄 것", "29금 갈까봐 한편으론 불안하다", "윤지성은 SNL에서도 지성 박수 전파할 듯", "SNL에서 맘껏 예능감 터뜨리길"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워너원으로 SNL에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의 활약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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