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JC, '굿 헬스 굿 월드' 사업 11년째 진행 눈길

서귀포청년회의소(회장 최영, 이하 서귀포JC)와 서귀포청년회의소 특우회(특우회장 이경용)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몽골국 헨티시 자르갈탄솜 지역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 전파 기반사업 및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펼쳤다.

이는 2007년 JCI 몽골 leader와 교류사업인 'Good Health Good World' 사업으로 11년 째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JC는 자르갈탄솜 지역에 2015년 하우스 3개 동을 시작으로 2017년 현재까지 하우스 9개동을 지원하고 여러 야채, 채소들을 수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제주도청과 함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자신들이 수확한 채소, 배추로 김치를 생산해 다른 지역민에게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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