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현상으로 인해 도내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9일 금주 역점 현안으로 가뭄대책 마련을 주문. 

원 지사는 이날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 참석해 "농업 일선에서의 의견과 여러 가지 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는 현장 일정을 기획해달라"며 "가뭄피해가 현실화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역점 현안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 

주변에서는 "가뭄 피해가 발생한 후 대책은 무의미하다"며 "피해예방에 초점을 둔 대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