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예술학부 류태호(영화,연극) 교수, 황인서 및 곽진(음악) 교수, 박연술(무용) 교수 등이 2017 슈퍼스타 J 예선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터키 등 65개팀 참여…24일 제주서 본선 경연

제주지역 대중문화 스타 발굴을 위해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가 개최하는 오디션 '슈퍼스타 J' 본선 진출팀 15개 팀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모두 6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부문별 참가팀을 보면 보컬(연주)부문 36개팀, 댄스 9팀, 연기 20개 팀 등이다. 특히 터키에서도 1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주최측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5팀씩 모두 15팀이 본선에 진출해 오는 24일 제주국제대 대강당에서 2017 슈퍼스타 J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제주국제대 실용예술학부 교수진 외에 유명 기획사인 미스틱, 폴라리스, 샛별당, 뮤직케이, 소스뮤직, 티오피 미디어가 참여해 예년에 비해 유망 스타 발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하고 다수 도내 기업들이 협찬하고 있다. 특히 서울 지하철 광고를 통해 대회를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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