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무용단 10월14일까지 거리예술활성화 공연 선봬

꼬마 해녀들의 몸짓을 통해 제주해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주오름무용단 (단장 양명자)은 6월부터 10월까지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에서 2017 거리예술축제 '혼저옵서예'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학생문화원 무용동아히 꽃두레무용단이 꼬마해녀로 변신해  무용공연과 사진촬영 등 제주해녀를 홍보할예정이다. 

공연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7시, 7월22일 오후 8시, 7월29일 오후 8시, 9월30일 오후 7시, 10월14일 오후 7시에 바오젠거리에서 진행된다. 

최길복 제주오름무용단 프로그램 코디네이트는 "지역 상가 활성화와 도민과 관광객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작품을 마련했다"며 "꼬마해녀들과 함께 관광객에게 제주문화를 즐겁게 전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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