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87위 등 '톱100'에 한국선수 6명 포진

US오픈 공동 13위로 오른 김시우(22)가 세계랭킹 20위권으로 재 진입했다. 

지난주 32위였던 김시우는 3계단 오른 29위를 기록, 한국선수로는 가장 높은 랭킹을 적어냈다. 김시우는 지난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75위에서 한때 자신의 최고 랭킹인 28위로 올랐다가 이후 30위 밖으로 밀려났었다. 

이밖에 한국선수로는 안병훈(26)이 56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58위에, 왕정훈(22)은 61위에, 김경태가 85위, 강성훈이 87위, 송영한이 97위에 각각 자리해 '톱100'에 모두 6명의 한국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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