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아내 심은하가 주목받으며 그녀의 과거 모습에 대한 팬들의 그리움이 전해지고 있다.

20일 지상욱 의원이 당 대표 후보직에서 내려오며 지상욱의 아내로 일반인 생활을 하고 있는 심은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빗발치고 있다.

심은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누렸던 모든 것도 버릴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배우 심은하에서 아내, 엄마, 자식 심은하로 만족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때의 영광을 그리워하기보다 그 힘으로 더욱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심은하는 "화려하지만 헛헛하고, 다 가졌으나 한없이 부족했던 삶을 가족들이 바꿔놓았다"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