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자신의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위치를 알려주는 번호판을 설치키로 해 관심.

시는 사업비 300만원을 들여 표선면청소년지도협의회, 표선파출소와 공동으로 이달 중 표선면 25곳에 112신고 위치번호판 'POI(Point Of Interest)'을 설치, 시범 운영할 계획.

시민들은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위치 설명이 곤란한 곳을 파악해 더 많은 곳에 위치번호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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